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2025 광산구 안전문화 숏폼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일상에서 안전문화 실천과 지역사회 안전 가치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재해석하고 공유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사의창 = 송상교 기자]
[시사의창 = 송상교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5 안전문화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안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넓히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수칙을 시민 스스로 제작해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안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30초에서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숏폼)으로 제작해야 하며 자연재난 행동,요령, 생활 속 안전수칙, 범죄예방, 교통안전, 응급처치 등 자유로운 주제를 담을 수 있다.
심사는 전문가 평가와 함께 SNS 투표 점수를 합산해 공정하게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6개 작품에는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선정된 작품은 광산구 공식 SNS와 다양한 안전문화 홍보 활동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신청서와 영상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고,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광산구 #안전문화 #숏폼영상공모전)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만든 짧은 영상이 안전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창의적 참여를 통해 광산구만의 특색 있는 안전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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