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은 안정적인 전산망 관리와 철저한 보안 체계를 바탕으로 최근 발생한 정부 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계없이 정상적으로 업무 수행 중임을 29일 밝혔다.[시사의창=송상교 기자]
[시사의창=송상교 기자]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최근 발생한 정부 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계없이 안정적인 전산망 관리와 보안 체계를 기반으로 정상 업무를 수행 중다"고 29일 밝혔다.
광주문화재단은 자체 업무용 서버를 구축해 매월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9월 점검에서도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전산망은 최소 2중 이상 백업 시스템을 운영해 각종 데이터가 안전하게 보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시민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각종 대민 서비스 시스템은 클라우드 및 외부 민간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이번 정부 전산망 장애와는 무관하게 정상 가동 중이다. 이나라도움 등 일부 정부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으나, 직접적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문화재단 노희용 대표이사는 “체계적인 서버 관리와 다중 백업을 통해 비상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정기 점검과 보안 강화를 지속해 시민들에게 차질 없는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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