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로 읽는 행정, 정책에 쓰는 AI’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간부 공무원과 실무자를 위한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됐다.[시사의창=송상교 기자]


[시사의창=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인화)가 지난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진행한 ‘데이터로 읽는 행정, 정책에 쓰는 AI’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과정으로, 행정 혁신과 정책 실무에 AI를 접목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부공무원 과정은 2회에 걸쳐 총 30명이 참여했으며, 정책 기획과 전략적 의사결정에 필요한 AI·데이터 활용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실무자 과정은 8회에 걸쳐 110명이 참여해 데이터 수집과 분석, 결과 시각화, 보고자료 작성 등 실제 행정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광양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데이터 기반 행정사고를 내재화하고, AI 활용 정책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는 행정 전 분야로 AI 기반 업무 혁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광양시 디지털정보과 이은미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고하고, AI를 활용해 정책을 설계·실행하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문 교육을 확대해 데이터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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