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전역에서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순천만과 국가정원, 낙안읍성 같은 대표 관광지는 물론, 오천그린광장과 드라마촬영장 등 도심 공간까지 축제 분위기로 물든다. 자연과 전통, 도심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번 연휴는 귀성객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미지는 추석연휴 운영현황
[시사의창=신민철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전역에서 다채로운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자연과 전통, 도심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순천은 귀성객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명절 여행지를 선사한다.
순천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전역에서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순천만과 국가정원, 낙안읍성 같은 대표 관광지는 물론, 오천그린광장과 드라마촬영장 등 도심 공간까지 축제 분위기로 물든다. 자연과 전통, 도심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번 연휴는 귀성객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은 남파랑길을 걷는 사람들
순천만과 남파랑길에서는 ‘갯벌 단풍여행 in 남파랑길’과 ‘순천만 씨워킹’ 등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칠면초 군락지를 거닐며 버스킹 공연과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고, 순천만습지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걸으며 가을 정취와 생태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봉화산·용산·조계산을 완주하는 ‘순천 쓰리픽스 트레일 런’도 준비돼 도전과 치유의 시간을 동시에 선사한다.
순천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전역에서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순천만과 국가정원, 낙안읍성 같은 대표 관광지는 물론, 오천그린광장과 드라마촬영장 등 도심 공간까지 축제 분위기로 물든다. 자연과 전통, 도심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번 연휴는 귀성객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은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낙안읍성은 전통과 자연이 공존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전통기악과 현악 공연, 대형 윷놀이와 가족 대항전, 보름달 포토존 등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이 이어지며, 습지에서는 소원 걸기와 종이비행기 날리기, 생태탐험 프로그램이 명절의 흥겨움을 더한다.
낙안읍성과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전통놀이와 역사 체험으로 교육적 의미까지 전한다.
도심 속 오천그린광장에서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문화예술 빅쇼(Big Show)’가 열린다. 가수 양지은·김수찬·소찬휘·자두·원슈타인 등이 무대에 오르며, 아고라 공연과 추억 속 만화여행 등 다양한 볼거리가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순천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전역에서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순천만과 국가정원, 낙안읍성 같은 대표 관광지는 물론, 오천그린광장과 드라마촬영장 등 도심 공간까지 축제 분위기로 물든다. 자연과 전통, 도심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번 연휴는 귀성객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은 순천드라마촬영장
드라마촬영장에서는 ‘秋억의 한가위, 드라마 속으로’를 주제로 전통놀이와 공연, 달고나·뻥튀기 같은 추억의 먹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반려견 동반 프로그램인 ‘댕댕나들이’가 운영돼 반려가족도 함께하는 명절 여행이 가능하다.
순천시는 관광객 편의를 위한 교통 서비스도 강화했다. 시티투어버스와 나이트가든투어, 반값 관광택시, 관광약자 이동차량까지 준비해 누구나 부담 없이 순천을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순천은 도시 전역이 하나의 문화·관광 무대가 된다”며 “방문객에게는 잊지 못할 경험을, 시민에게는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신민철 기자 skm1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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