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봤어?”라는 질문은 단순한 확인이 아니다. 많은 경우 우리 경험은 판단의 중요한 근거가 된다. 경험은 사람을 겸손하게 만들고, 상상은 사람을 용감하게 만든다. 경험과 상상 사이, 우리가 서 있어야 할 자리는 언제나 그 사이 어딘 가다. -본문 중에서-
[시사의창=편집부]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억 4천만 뷰, 100만 구독자 돌파, 이 시대의 어른의 삶을 조명하고 10대부터 70대까지 즐겨보는 〈밀라논나〉 〈펄이지엥〉 〈정희하다〉는 어떻게 제작되었을까? ‘요즘 MZ’란 편견을 깨부순 ‘조금 다른 MZ’는 어떻게 일할까? 조직의 비주류는 어떻게 주류가 되고 새로운 기준이 되어 살아남을까?
《비주류 프로젝트》는 각자의 다름을 존중하며 충돌하고, 실험하고, 실패하면서도 끝내 해내는 과정을 통해 자발성이 어떻게 팀의 동력이 되고 조직 안에서 어떻게 ‘일의 감각’과 ‘관계의 감도’를 키워나갈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대기업 종사자부터 스타트업 프런티어까지, 월급쟁이부터 프리랜서까지, 사원부터 임원까지 일하는 사람이라면 ‘알아두면 쓸모 있는 일의 법칙’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일이라는 모험을 시작하고 지속하는 사람들에게 따로 또 같이 일하는 태도와 방식, 감각을 일깨워준다. “왜”라는 질문을 피하지 않기, 실패를 감지하고 설계하기,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자기 감각을 밀어붙이기, 다수의 흐름보다 소수의 생각을 오래 붙들기, 고통을 관람하지 않고 나누기, 다투고 나서 진짜 팀이 되기, 좋은 선후배가 되기보다 좋은 관계 만들기 등 일을 잘하는 방법의 상식과 판을 뒤엎는 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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