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공사는 최근 광주시 서구 양동시장역에서 광주기독간호대학교와 함께 지역민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에서는 양 기관이 함께 도시철도 이용객을 포함한 지역 주민 16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등 체성분 측정을 실시하고, 간호사들의 건강 상담과 물리치료사의 운동 처방 등 다양한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시사의창=송상교 기자]


[시사의창=송상교 기자]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가 광주기독간호대학교와 협력해 지하철역을 시민들의 건강지킴터로 탈바꿈시켰다.

최근 서구 양동시장역에서 진행된 의료봉사 활동에는 도시철도 이용객과 인근 주민 16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혈압과 혈당 측정, 체성분 검사 등 기초 건강검진이 이뤄졌으며, 간호사들의 건강 상담과 물리치료사들의 맞춤형 운동 처방이 더해져 시민들의 생활 속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또한 광주교통공사와 기독간호대는 건강관리 실천 방안과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법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일상에 밀착한 공공서비스의 의미를 더했다.

광주교통공사 조익문 사장은 “시민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공사의 봉사무대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철도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지역민을 위한 행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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