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2025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10월 한 달 동안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식 테마 행사와 다양한 축제를 집중 운영한다. 광주시는 도심 전체를 축제의 무대로 삼아 자연·예술·미식·다문화가 어우러진 콘텐츠를 선보이며 ‘축제 도시 광주’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사진은 서창 억새축제[시사의창=송상교 기자]
[시사의창=송상교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2025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10월 한 달 동안 도심 전역을 무대로 한 미식 테마 행사와 대규모 축제를 연이어 개최한다.
자연과 예술, 미식과 다문화가 어우러지는 콘텐츠를 통해 ‘축제 도시 광주’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광주 곳곳에서는 미식주간, 김치축제, 세계야시장, 예술야시장, 통맥축제, 커피산책 등 다채로운 푸드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특히 제32회 광주김치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청 광장에서 열리며, 김치경연대회, 스타셰프 푸드쇼, 김치담그기 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광주광역시는 ‘2025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10월 한 달 동안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식 테마 행사와 다양한 축제를 집중 운영한다. 광주시는 도심 전체를 축제의 무대로 삼아 자연·예술·미식·다문화가 어우러진 콘텐츠를 선보이며 ‘축제 도시 광주’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사진은 양동통맥축제[시사의창=송상교 기자]
또한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되는 ‘광주미식주간’은 양림동, 동명동, 아시아음식문화거리 일원에서 열려 광주를 대표하는 음식과 맛집을 집중 조명한다.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만날 수 있는 ‘광산 세계야시장’, 시장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대인예술야시장’, 통닭과 맥주를 즐기는 ‘양동통맥축제’, 커피향 가득한 ‘동명커피산책’ 등도 가을밤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광주 도심 전체는 10월 내내 축제의 물결로 넘실댄다. 금남로와 충장로에서는 ‘추억의 충장축제’가 열리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는 14개국 거리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광주버스킹월드컵’이 진행된다. 영산강변에서는 ‘서창억새축제’가 펼쳐져 가을 정취 속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광주광역시는 ‘2025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10월 한 달 동안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식 테마 행사와 다양한 축제를 집중 운영한다. 광주시는 도심 전체를 축제의 무대로 삼아 자연·예술·미식·다문화가 어우러진 콘텐츠를 선보이며 ‘축제 도시 광주’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사진은 충장축제[시사의창=송상교 기자]
광주광역시는 올해 들어 관광객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여름철 기준으로 6월 559만 명(10.7%↑), 7월 608만 명(12.2%↑), 8월 611만 명(11.9%↑)이 방문해 전국 상위권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10월의 광주는 미식과 예술, 다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물결로 가득하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광주의 가을을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광주광역시 #광주방문의해 #광주축제 #광주김치축제 #광주미식주간 #광주야시장 #양동통맥축제 #동명커피산책 #충장축제 #광주버스킹월드컵 #서창억새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