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오는 11월 예정된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력 안정화 총력전에 나섰다.
[시사의창=송상교 기자]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이 오는 11월 예정된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력 안정화 총력전에 나섰다.
한전은 지난 9월 26일 경주에서 ‘APEC 전력확보 종합상황실’ 개소식과 ‘특별기동대’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는 세계 각국 정상과 주요 인사가 참여하는 국제행사에 차질 없는 전력공급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현장에는 한전 관계자들과 전력 설비 점검 및 긴급 복구를 전담할 특별기동대가 참여했으며, 주요 시설물과 회의장 전력 공급망을 면밀히 점검하는 등 사전 대비 태세를 확립했다. 한전은 행사 기간 동안 전력 안정화를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현장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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