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작전기지 및 인근 해상에서 '2025 대한민국 해군 관함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은 27일 관함식 함정공개행사 및 부산작전기지 부대개방행사에서 어린이가 해난구조전대(SSU) 잠수장비 착용 체험을 하고 있다.
[시사의창=송상교 기자] 해군(참모총장 대장 강동길)이 ‘2025 대한민국 해군 관함식’의 일환으로 진행한 함정공개행사 및 부산작전기지 부대개방 행사가 지난 9월 25일 ~ 27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작전기지 및 인근 해상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해난구조전대(SSU)의 잠수장비를 직접 착용해보는 체험에 참여하며, 장병들과 함께 바다 안전과 구조 활동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해군은 이 밖에도 해상사열, 항공기 전시, 함정 승함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민이 직접 해군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경험을 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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