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바르게살기운동 전남협의회가 25일 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2025 바르게살기운동 전남회원대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고 밝혔다.사진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5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2025 바르게살기운동 전남회원대회’에 참석해 주요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시사의창=송상교 기자]


[시사의창=송상교 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바르게살기운동 전남협의회가 9월 25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2025 바르게살기운동 전남회원대회’를 개최하고, 지난 성과를 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OK! NOW 전남, 새로운 기회와 희망의 전남시대,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이광일 부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을 비롯한 도의원과 각 시·군 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22개 시·군 협의회를 대표하는 대회기가 입장하며 단합과 자긍심을 드러냈고, 행동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성과보고, 회원 퍼포먼스와 회가제창 등이 이어졌다.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 박주영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은 우리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이자 더 큰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가까이에서 봉사하며 희망의 대한민국을 위해 달려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축사에서 “회원들의 헌신과 실천 덕분에 전남이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2030년까지 23GW 규모 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조성해 연간 1조 원 규모의 에너지 기본소득 시대를 열고,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정책도 지속 추진해 도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길석 전남도협의회 부회장이 국민훈장, 김옥수 여수시 국동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윤성호 전남도협의회 이사와 임향미 목포시협의회 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장관표창, 도지사·도의장·도교육감 표창 등 총 16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회원대회는 교통안전, 질서 지키기, 친절 실천 등 생활 속 바르게살기운동을 확산시키고 회원들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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