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9월 23일 시청 창의실에서 본청과 읍면동 간 현안을 공유하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정인화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시정 주요 당면과제와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의 현안 및 미담 사례를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시사의창=송상교 기자]


[시사의창=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9월 23일 시청 창의실에서 본청과 읍면동 간 현안을 공유하는 9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인화 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시정 주요 당면과제와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의 현안 및 미담 사례를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제31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 2025 광양시 평생학습 한마당, 가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운영, 백운산자연휴양림 부분 휴장 안내,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홍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홍보, 수돗물 안심 확인제 신청, 민선8기 정책공감 에세이 공모전, 생애복지플랫폼 모바일 앱 「MY광양」 홍보 등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읍면동 차원에서는 추석 명절 종합대책, 나눔·상생 ‘만원의 행복 보험’ 업무협약, 매칭 그랜트 연계 복지사각지대 주거환경 개선,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광영장학회 예체능 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자체 사업을 보고했다.

정인화 시장은 “재난은 늘 가까이에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행사나 사업 추진 시 안전대책을 철저히 수립하고 실천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예초기 작업, 전정, 공사 현장 등에서의 안전사고 가능성을 지적하며 “일상적인 작업에도 안전교육과 점검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는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풀베기 및 환경 정비를 사전에 추진해 시민들이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라”고 덧붙였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본청과 읍면동 간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현안 공유와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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