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체육회가 체육인들의 건강복지증진 및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광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광주광역시체육회는 24일 오후 3시 서광병원 회의실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류혜경‧서해현 대표원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체육회-서광병원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시사의창=송상교 기자]
[시사의창=송상교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체육인들의 건강복지 증진과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광병원(대표원장 류혜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일 오후 3시 서광병원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갑수 체육회장, 류혜경‧서해현 대표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상생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선수와 지도자 등 체육인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체육인을 위한 의료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광주광역시체육회 전갑수 회장은 “서광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광주 체육 가족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며 “체육인들이 본회와 협약 병원의 지원을 적극 활용해 건강을 관리하고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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