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게임과 이야기 형식으로 즐기는 앱 기반 관광 콘텐츠 ‘광주 스토리텔링 미션투어’를 24일 출시했다. ‘2025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선보인 이번 미션투어는 참가자가 실제 장소를 이동하며 미션을 수행하고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광주 공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시사의창=송상교 기자]
[시사의창=송상교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2025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선보인 앱 기반 관광 프로그램 ‘광주 미션투어’가 오는 10월 열리는 지역 축제·행사와 연계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미션투어는 단순한 관광이 아닌, 참가자가 직접 장소를 이동하며 문제를 풀어가는 스토리텔링 체험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대중컨벤션센터,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전일빌딩245, 양림동 일대에서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배경으로 한 세 가지 이야기가 준비돼 있으며, 미션을 완수하면 광주 상징 기념품이 제공된다.
광주광역시는 특히 10월 주요 축제와 행사 현장에서 오프라인 이벤트를 함께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확대한다. 미션 장소와 인근 행사장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가을철 광주 나들이에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9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미션 완료 후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헬리녹스 의자, 벌크커피 모바일 쿠폰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광주광역시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광주 미션투어는 축제 현장과 결합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광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축제가 어우러지는 이번 행사가 광주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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