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하여 도로변, 관광지, 하천 등에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이번 정화 활동은 국민 참여 운동인 ‘대한민국 새단장’의 일환으로 9월 23일 가마미해수욕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장세일 군수와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을 비롯한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해 군 전역에서 생활환경 정비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과 귀성객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군은 관내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 하천을 중심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쓰레기 수거와 불법 광고물 정비, 하천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특히 군청 직원과 읍·면 공무원,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함께 만드는 깨끗한 영광’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군민 모두가 지역 환경의 주체로 나선다는 의미를 더했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는 환영의 메시지이자, 영광군의 청결한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군민과 방문객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새단장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광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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