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23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실과소 및 읍·면 세외수입·지방세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세외수입·지방세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세외수입과 지방세 업무에 대응하고, 담당 공무원의 실무 전문성 강화와 업무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 기자]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23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실과소 및 읍·면 세외수입·지방세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세외수입·지방세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잡해지는 세외수입·지방세 행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담당 공무원의 실무 전문성 및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전문 강사가 세외수입 분야를, 영광군 재무과 담당 주무관이 지방세 분야를 맡아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세외수입 대장 관리, 과세 처리 등 시스템 운영 시연과 실습이 이뤄졌으며, 지방세 개요 및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별 대응 방안도 구체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교육 종료 후 자유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담당자들이 실무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세외수입과 지방세는 군 재정 운영의 핵심 재원으로 담당자들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군 재정의 건전성과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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