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오는 9월 29일(월)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025 S-OIL SEVEN GTOUR MIXED’ 3차 대회를 개최한다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골프존이 오는 9월 29일(월)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시즌 세 번째 혼성전 ‘2025 S-OIL SEVEN GTOUR MIXED’ 3차를 연다.
대회는 컷 탈락 없이 하루에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로 승부를 가르는 원데이 방식이며, 총상금은 8천만 원, 우승상금은 1천7백만 원이다. 코스는 현장에서 공개해 변수와 긴장감을 키운다.
출전 선수는 2025시즌 정규투어 4~6차와 혼성 2차 성적을 반영해 선발했다. 남녀 각 대상 포인트 상위 30명에 신인상 포인트 상위·추천 선수 각 10명을 더해 총 80명이 출전한다. 혼성전 특성상 티 세팅만 성별 차이를 두고, 나머지 대회 환경은 GTOUR 정규투어와 동일하게 운영한다.
중계는 29일 12시 30분 시작하는 1라운드를 유튜브 골프존 채널과 네이버·다음 스포츠에서 생중계하고, 17시부터 최종라운드는 스크린골프존TV와 JTBC골프에서도 동시 편성한다. 타임테이블은 선수 등록·연습(11:30~12:10), 개회식(12:10~12:30), 1R(12:30~15:30), 최종R(17:00~20:00), 시상식 순서다.
스폰서는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로, 시스템은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를 사용한다. 올 시즌 업데이트를 거친 투비전NX는 토너먼트/시즌 대회 모드 고도화로 대회 운용 안정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남자부는 이용희, 최민욱, 김민수, 하기원과 함께 장타자인 박래성, 최근 연장 승부 끝 준우승을 기록한 하승빈·장정우 등이 출격한다. 여자부는 대상 레이스 선두권 박단유와 심지연, 필드와 스크린을 병행 중인 양효리·황연서, 파워 장타로 이름난 조예진, 안정감 있는 이진경, 한지민·윤규미·안예인 등 스타 프로들이 합류한다. 시즌 하반기 흐름을 타고 다승 레이스가 열릴지도 관전 포인트다.
GTOUR & WGTOUR는 출범 14주년을 넘기며 스크린골프 투어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역대 하이라이트와 선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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