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지난 22일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곡성형 3S 스마트 맵 안전 돌봄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강화 공모사업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은 지난 4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곡성형 3S 스마트 맵 안전돌봄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추진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22일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곡성형 3S 스마트 맵 안전돌봄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강화 공모사업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4월 선정된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추진 과정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그동안 읍·면 민관안전돌봄협의체를 구성해 1인 가구와 고령화로 인한 복지·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왔으며, 행정복지센터를 현장의 핵심 창구로 기능하도록 운영해 왔다.

컨설팅에는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구본근 단장을 비롯해 르네방재정책연구원 조성일 원장, 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해 사업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구본근 단장은 “곡성군의 3S 스마트맵 안전돌봄사업은 지역 특성을 잘 반영한 개성 있는 사업”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조성일 원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읍·면 단위에서 안전 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관리하는 민·관 협업 체계가 구축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군은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읍·면 민관안전돌봄협의체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역 맞춤형 복지·안전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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