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소속 공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혁신적극행정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통한 공공서비스 혁신,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행정 역량 강화, 현장 중심 문제 해결력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행정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5년 혁신·적극행정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소속 공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행정 역량과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 능력을 제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날 진행된 ‘작은 아이디어가 바꾸는 큰 행정’ 특강에서는 적극행정의 의미와 사례가 공유됐으며, 이어진 문제 뒤집기 워크숍을 통해 행정 현안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고 창의적인 대안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팀별로 도출된 아이디어와 대안을 공유하는 발표 세션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군정의 다양한 현안을 주제로 기존 방식과 차별화된 해결책을 제시하고,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군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무원들의 문제 해결 역량과 협업 분위기가 크게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작은 아이디어와 실천이 모여 군정의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공감대 역시 형성됐다.
곡성군 정창모 부군수는 현장을 찾아 “작은 변화가 모여 군정의 큰 혁신으로 이어진다”며 “직원들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창의적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공무원들이 스스로 문제를 재정의하고 협력해 해법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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