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창=이태헌 기자]경남 거창군이 군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주요 관광시설 이용 요금을 대폭 감면한다.
오는 24일부터 거창군민과 명예 군민은 창포원, 수승대, 산림레포츠파크, 항노화 힐링랜드, 백두대간생태교육장 등 5개 시설에서 입장료와 주차요금 전액 면제, 시설 이용료 3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군은 그동안 관광지별로 달랐던 감면 규정을 통일하고 일괄 정비해 이용 과정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군민 누구나 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경제적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거창군은 “이번 혜택 확대는 군민들이 지역 관광시설을 자주 이용하며 생활 속에서 누릴 수 있는 편익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시행에 맞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참여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군민 중심 관광정책의 일환으로,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관광 인프라와 함께 군민 혜택 정책을 강화해 지역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이태헌 경남취재본부장 arim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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