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공장새마을운동곡성군협의회(회장 박춘자)는 지난 9월18일 다문화가정 여성 5명을 대상으로 친정집에 전할 생필품을 마련하여 우체국 국제특송으로 발송했다고 전했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 기자] 직·공장새마을운동곡성군협의회(회장 박춘자)가 다문화여성들의 친정집에 생활필수품을 보내는 뜻깊은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직·공장새마을운동곡성군협의회는 지난 18일 다문화가정 여성 5명을 대상으로, 각 가정의 필요를 사전에 파악해 생활필수품과 식료품을 마련해 우체국 국제특송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여성들이 고향 가족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달래고, 동시에 고국의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물품이 모국에 직접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했다.

박춘자 회장은 “다문화여성들이 우리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는 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나눔과 배려’라는 새마을운동 정신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다문화여성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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