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2025 장성 방문의 해 디카시·숏폼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디카시(詩)는 ‘디지털 카메라’와 ‘시’의 합성어로,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작품을 말한다. ‘숏폼’ 1분 내외의 짧은 영상 콘텐츠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장성군(군수 김한종)이 『2025 장성 방문의 해 디카시·숏폼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군의 명소, 축제, 먹거리, 체험을 소개하고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카시(詩)’는 사진과 짧은 글이 결합된 콘텐츠로, 이번 공모에 총 101점이 접수됐다. ‘숏폼’은 1분 내외의 짧은 영상 콘텐츠로, 총 19점이 응모됐다. 심사 결과 대상·금상·은상은 선정되지 않았으며, 동상·장려상·입선작만 최종 확정됐다.
디카시 부문에서는 설경이 깃든 홍길동의 전설, 성장장성 가는 길, 금곡마을 이야기, 편백숲의 아침, 백양사 액자 속 백학봉, 노을이 지나간 자리 등 6점이 동상을 수상했다. 이어 장려상 18점, 입선 7점이 뒤를 이었다.
숏폼 부문에서는 장성군 시즌1 : 풍경에 빠진 사람들 예고편, 모녀필름, 금곡마을 이야기가 동상을 차지했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작들은 ‘2025 장성 방문의 해’ 공식 누리집에서 언제든 감상할 수 있어, 장성의 다양한 매력과 지역문화를 소개하는 콘텐츠로 활용될 전망이다.
장성군 김한종 군수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문화 행사를 통해 장성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참여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장성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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