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9월 20일(토),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대전 한민시장에서 ‘가족과 함께 떠나는 전통시장 속 화폐경제 모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전통시장 속 화폐경제 모험’은 소진공이 추진하는 ‘전통시장 미래 고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9월 동행축제를 기념하여 전통시장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확대하고 가족 단위 방문을 유도하고자 기획되었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지난 20일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와 함께 대전 한민시장에서 「가족과 함께 떠나는 전통시장 속 화폐경제 모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전통시장 미래 고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9월 동행축제를 맞아 가족 단위 방문을 유도하고 전통시장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두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화폐박물관에서 ‘신기한 화폐 이야기’ 강연과 전시 투어가 열려 참가자들이 화폐의 역사, 제작 과정, 경제 원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서는 대전 한민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가족 단위 장보기 체험이 마련돼,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을 직접 고르고 맛보며 전통시장의 매력을 체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유·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0팀 내외가 참가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인식 개선과 향후 이용 의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은 “화폐박물관과 전통시장을 연결한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적 가치와 체험적 즐거움을 동시에 담은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미래 세대에게 친숙하고 자주 찾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진공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가족체험 #한민시장 #시장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