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지난 19일 생태환경국 소회의실에서 공원·녹지대·가로화단 등 유지관리사업 도급업체 대표와 현장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추석을 앞두고 추진되는 풀베기 작업을 안전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사진은 지난 19일 풀베기 유지관리업체 관계자들이 순천시 생태환경국 회의실에서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시사의창=신민철 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9일 생태환경국 소회의실에서 공원·녹지대·가로화단 유지관리사업 도급업체 대표와 현장 작업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진되는 풀베기 작업을 안전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천시는 지금까지 총 4차례 진행된 풀베기 작업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무사고 기조를 마지막 일정까지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교육에는 유지관리사업 도급업체 관계자 22명이 참석했으며, 예초기 등 장비의 안전한 사용법과 보호 장구 착용 및 관리, 벌·뱀 등 외부 위험 요인에 대한 대처법,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절차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순천시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풀베기 작업이 진행되는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무사고 전통을 이어가고,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민철 기자 skm1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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