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창=이태헌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여성회(회장 권창숙) 회원 30여 명이 22일 거창전통시장에서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에 동참한 거창군여성회원들
이날 행사에는 표주숙 군의원도 함께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와 더불어 물가 안정 홍보, 상인 친절·서비스 향상 캠페인, 화재 예방 홍보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주민과 상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참여를 이끌었다.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여성회는 법질서 계도 활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생활 밀착형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권창숙 회장은 “시장에서 사람들의 정겨운 모습과 활기찬 분위기를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정용 번영회장은 “매월 이어지는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동참해 주신 여성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친절한 서비스와 세심한 응대로 따뜻한 시장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거창전통시장은 같은 날 건축·소방·전기 등 분야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추석 연휴 기간 시장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태헌 경남취재본부장 arim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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