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예술의전당은 "오는 10월 24일(금) 오후 7시 30분 소극장에서 기획공연 포커스 프로그램 <옥상달빛 ‘세레머니’>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 기자] 광주예술의전당이 위로와 공감의 음악으로 사랑받는 여성 듀오 옥상달빛을 초청해 따뜻한 무대를 선보인다.
광주예술의전당(전당장 윤영문)은 "오는 10월 24일(금) 오후 7시 30분 소극장에서 기획공연 포커스 프로그램 <옥상달빛 ‘세레머니’>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며 문화적 만남을 이끄는 ‘포커스(Focus)’ 시리즈의 하나로 마련됐다.
옥상달빛은 김윤주와 박세진으로 구성된 여성 듀오로, 2011년 정규 1집 <28> 발표 이후 ‘수고했어, 오늘도’, ‘하드코어 인생아’, ‘없는 게 메리트’ 등 현실적인 노랫말과 따뜻한 감성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표곡 ‘수고했어, 오늘도’를 비롯해 ‘달리기’,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으로 지친 일상 속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무대에는 기타 장성일, 드럼 조성준, 베이스 양영호, 바이올린 김바이올린이 함께해 한층 풍성한 사운드를 더할 계획이다.
티켓은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과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가격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이며, 유료회원은 9월 24일 오전 11시, 일반회원은 25일 오전 11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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