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과 경기에서 ‘2025 미래교육 대비 학교관리자 과정 직무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초·중등 교장 24명이 참여해 AI·에듀테크 기반의 미래교육을 직접 경험하고, 관리자 리더십과 학교 운영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 = 송상교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기명)은 "지난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과 경기에서 ‘2025 미래교육 대비 학교관리자 과정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도내 초·중등 교장 24명이 참여해 AI와 에듀테크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형 학교 운영 전략을 모색했다.

교장단은 LG 디스커버리랩을 방문해 첨단 학습환경을 둘러보고, ‘2025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현장에서 최신 교육기술의 흐름을 확인했다. 이어 네이버 1784에서 글로벌 IT기업의 교육 플랫폼을 탐방하며, ‘AI와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 교육의 변화와 학교 관리자 역할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학교 교육과정에서의 AI 활용과 관리자 역할’, ‘미래변화에 대응하는 관리자 리더십’을 주제로 분임토의가 열려,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운영 전략이 공유됐다. 참가자들은 현장 중심의 토론을 통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학교 모델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의융합교육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장단이 미래교육의 방향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기초를 다졌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한 교장은 “AI와 에듀테크를 직접 체험하고 동료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학교가 나아갈 방향을 다시 정립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미래형 학교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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