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광주 청년 마라톤대회 ‘제1회 여기서(西), 청년 함께 RUN’ 이 9월 20일(토) 상무시민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 기자] 2025 광주 청년 마라톤대회 ‘제1회 여기서(西), 청년 함께 RUN’이 20일 상무시민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서광주청년회의소가 주최하고 광주대학교, 조선대학교, 호남대학교, (사)광주금융사회복지협회, 한국청년교육복지진흥원이 공동 주관해 마련됐다.
가을비가 내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청년 러너들이 참가해 힘차게 달리며 대회 현장은 열정으로 가득 찼다. 참가자들은 “비가 와도 우리의 열정은 멈추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몸소 보여주며 건강과 도전, 화합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현장에는 청년을 응원하는 다양한 부스와 공연이 더해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광주대학교 뷰티미용학과 학생들의 페이스페인팅 봉사와 치어리딩 팀의 열정적인 공연은 참가자들의 사기를 북돋우며 분위기를 달궜다.
2025 광주 청년 마라톤대회 ‘제1회 여기서(西), 청년 함께 RUN’ 이 9월 20일(토) 상무시민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양부남 국회의원(서구을), 광주시의회 심철의·서임석 의원, 서구의회 백종한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직접 참석해 청년 러너들과 함께 달리며 청년들의 도전에 힘을 보탰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또한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양부남 국회의원(서구을), 광주시의회 심철의·서임석 의원, 서구의회 백종한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직접 참석해 청년 러너들과 함께 달리며 청년들의 도전에 힘을 보탰다.
서광주청년회의소 이정두 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대학 자원봉사자, 경찰과 관계기관, 후원기업, 그리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청년들이 마음껏 뛰고 웃으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청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의 활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청년 교류와 도전 정신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첫 출발부터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만큼, 향후 광주 청년들의 대표적인 스포츠·문화 축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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