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여수소방서에서 열린 직장교육훈련에서 성가롤로병원 김재혁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초기 대응과 처치법을 강의하고 있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 기자] 여수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지난 19일 본서에서 소방공무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한 소방문화 정착을 위해 2025년 9월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수국가산단이 위치한 지역적 특성에 맞춰 화학사고 대응을 중점으로 마련됐다.
성가롤로병원 김재혁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초청 강사로 나서 소방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초기 대응과 응급 처치법을 상세히 강의했다.
김 센터장은 “화학사고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요령을 익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여수소방서는 9월 19일(금) 본서에서 소방공무원의 현장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한 소방문화 정착을 위한 2025년 9월 중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 119구조대에서는 화학사고 대응장비 시연 및 사용법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부서별로 당면 현안업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무 분야별 전문교육 등 또한 함께 이어졌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또한 119구조대가 화학사고 대응 장비 시연 및 사용법 교육을 진행해 대원들이 직접 장비 운용법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부서별 당면 현안 전달과 직무 분야별 전문교육도 함께 이어져 교육의 내실을 더했다.
훈련에 참가한 한 구급대원은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교육 내용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수소방서 서승호 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원들의 화학사고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과 전문 교육을 확대해 the 안전한 여수, the 행복한 시민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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