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청년센터는 공식 SNS 가입자가 1만 2천 명을 돌파함에 따라 청년과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청년센터의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알리고, 오는 19~20일에 연향동 패션의 거리에서 개최되는 ‘청년의 날 축제’에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사의창=신민철 기자] 순천시 청년센터가 공식 SNS 가입자 1만2천 명을 돌파하며 청년들과의 온라인 소통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청년센터는 이를 기념해 청년과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년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등 5개 홍보 채널을 운영해왔다. 지난 15일 기준 각 채널별 가입자는 블로그 2,145명, 인스타그램 5,149명, 페이스북 121명, 카카오톡 4,196명, 네이버 밴드 450명으로, 총 12,061명을 기록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9~20일 순천시 연향동 패션의 거리에서 열리는 ‘청년의 날 축제’에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대상은 18~45세 청년이며, 청년센터 인스타그램 팔로우 인증과 축제 현장 ‘보름달 소원등 만들기’ 체험 인증 사진을 네이버 폼을 통해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소정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청년센터는 앞으로도 SNS를 통한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고, 일자리·주거·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을 신속하게 제공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센터 SNS 가입자 1만2천 명 돌파는 순천시 청년정책이 청년과 시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을 적극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민철 기자 skm1006@naver.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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