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체육회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하여 강화훈련 중인 광주 대표선수단의 상위 입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하여 격려했다. 사진은 조선대학교 선수단 격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강화훈련 중인 광주 대표선수단을 직접 찾아 격려하며 사기진작에 나섰다.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광주체육고등학교, 광주일고등학교(무등경기장), 조선대학교, 송원대학교, 호남대학교, 전남고등학교(럭비) 등을 차례로 방문해 검도, 야구, 럭비, 하키 등 종목별 대표선수단의 훈련 현장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 82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광주 대표선수단의 사기진작과 상위 입상을 위한 것으로, 광주광역시는 50개 전 종목에 총 1,439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체육회 전갑수 회장은 “우리 시 목표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과 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부상에 주의해 최고의 경기력으로 광주시민을 대표해 광주체육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오는 9월 26일 오후 2시에는 빛고을체육관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광주광역시 선수단의 결단식이 열릴 예정이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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