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6일(화) 대구 북성로청년창업클러스터에서 ‘대구 라이콘타운 구축공사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지난 16일 대구 북성로청년창업클러스터에서 ‘대구 라이콘타운 구축공사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공사 현장점검을 병행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안전보건협의체는 소진공과 시공사, 감리업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기구로, 2025년 공단 발주 최대 규모 사업인 대구 라이콘타운 구축공사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일 공단 본부에서 열린 ‘특별 안전점검회의’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사 진행상황과 안전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어 협의체는 공사 현장을 합동 점검하며 위험요인 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개선 필요사항을 살폈다.
박성효 이사장은 현장에서 비상연락망 체계 구축, 근로자 휴게시간 보장 및 온열질환 예방, 개인보호구 착용 철저, 작업 전반의 안전 최우선 준수, 근로자 임금 체불 금지 등을 강조하며 근로자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보건협의체 운영과 현장점검을 지속해 공단 발주 공사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유관기관·시공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방침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은 “공단 발주 공사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의체 운영과 현장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공단 직원뿐 아니라 수급업체 근로자까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무사히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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