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와 광주연구원,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19일 오후 3시 광주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2045 광주 지속가능발전 정책이행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광주광역시가 ‘지속가능발전기본법’ 및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에 따라 그동안의 성과와 흐름을 토대로 수립 중인 ‘2045 광주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의 실천 기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광주연구원,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오는 19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2045 광주 지속가능발전 정책이행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발전기본법과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에 따라 수립 중인 ‘2045 광주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의 실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럼에서는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윤희철 센터장이 ‘지속가능발전 제도화 및 지역사회 이행 주체의 역할과 과제’, 광주연구원 김일권 연구위원이 ‘2045 광주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방향과 내용’을 주제로 각각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최지현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지역사회 주요 이행주체 및 분야별 역할과 과제를 논의한다.
패널로는 광주테크노파크 김영집 원장(기업), 광주광역시 윤창모 정책기획관(행정),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박미경 상임대표(시민사회), 광주교육대학교 김다원 지속가능발전교육센터장(교육),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재주 사무총장(거버넌스)이 참여해 ‘2045 지속가능한 광주 실현을 위한 과제와 이행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할 예정이다.
이병철 광주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기후위기, 사회적 불평등, 지역소멸 등 복합적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다양한 주체들의 의견과 제안을 수렴하겠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정책 이행 기반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995년 창립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민관협력기구로, 현재 ‘제6차 광주의제(2022~2026)’를 통해 지속가능한 광주 구현에 힘쓰고 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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