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을 되살리는 슈퍼 작전, 자원순환 라이프 체험’을 주제로, 자원순환의 필요성과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여 자발적 참여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사의창=신민철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시민 참여 중심의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자원을 되살리는 슈퍼 작전, 자원순환 라이프 체험’을 주제로, 자원순환의 필요성과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시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자발적 참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아나바다 장터, 재활용품 교환‧리필샵(종이팩 또는 건전지 1kg을 종량제봉투 20L 또는 리필 세제 300mL로 교환), 도전! 자원순환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민들은 놀이처럼 즐기며 자원순환을 배우고 직접 실천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순천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을 되살리는 슈퍼 작전, 자원순환 라이프 체험’을 주제로, 자원순환의 필요성과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여 자발적 참여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지는 교통 통제 안내문


또한 폐품으로 만든 악기 연주단 유니크첼로콰르텟의 공연이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자원순환 실천 유공자 표창과 함께 페트병 뚜껑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원활한 운영과 안전을 위해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화의 거리 일부 구간(동경낙지~서문안내소 앞)의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민철 기자 skm1006@naver.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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