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가 수상레저기구 초보 운항자를 대상으로 오늘(1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세차례에 걸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목포해경이 수상레저기기구 초보운항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사의창=송상교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가 수상레저기구 초보 운항자를 대상으로 11일부터 23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상레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수상레저 일반현황 및 사고 사례·예방요령, 수상레저안전법 주요 위반사례 및 유의사항, 2023년 6월 11일 분법 시행에 따른 제도 변경사항, 모바일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자율신고 절차 등이 안내된다.
특히 교육에 참가하는 수상레저활동 초보 운항자들에게는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시에도 자율신고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독려해, 안전한 레저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목포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수상레저활동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맞춤형 교육과 안전캠페인을 병행해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국민 모두가 즐겁고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가 교육은 22일 오후 2시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요트조종면허시험장(목포시), 23일 오후 1시 전남 영암군 전남서부 조종면허시험장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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