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911_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했던 ‘2025년도 종목별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마무리했다. 사진은 2025 학교스포츠클럽대회(티볼)


[시사의창=송상교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2025년도 종목별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이번 대회가 대한체육회 기금(총 4천6백만 원) 사업으로 운영됐으며, 연식야구·티볼·플로어볼·탁구 등 4개 종목에 걸쳐 총 103개 팀 1,6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출전하기 위한 예선전 성격으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첨단야구장, 무등야구장, 일선 학교 체육시설 등에서 종목별로 진행됐다. 특히 폭염 속에서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치러지며 안전 관리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승팀들은 오는 10~11월 중 전국 각지에서 종목별로 분산 개최되는 제18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광주시 대표로 출전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체육회 전갑수 회장은 “학교체육은 곧 꿈나무들의 근간이며, 학교체육의 발전은 광주의 미래를 밝고 건강하게 한다”며 “청소년스포츠한마당과 같은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적극 유치해 청소년 스포츠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광주광역시체육회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전갑수회장 #연식야구 #티볼 #플로어볼 #탁구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청소년스포츠한마당 #광주청소년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