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예하 218조기경보대대는 9월 11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으로부터 봉사활동 감사장을 수상했다.사진은 9월11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인방사 장병들(왼편 - 원사 김병수, 오른편- 대위 이강민)이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고 있다.


[시사의창=송상교 기자] 인천해역방어사령부(사령관 준장 고승범) 예하 218조기경보대대가 9월 11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으로부터 봉사활동 감사장을 수상했다.

218대대는 지난 2015년부터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대상으로 이발 봉사, 제초작업, 식당 배식 및 시설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올해에는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 봉사 지원 등 총 3차례에 걸쳐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됐다.

이날은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예하 218조기경보대대의 헌신적이고 꾸준한 봉사활동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행사가 마련됐으며, 218대대 장병 2명이 참석해 감사장을 수상했다.

감사장을 받은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예하 218조기경보대대 김병수 원사는 “국민의 군대로서 국민과 동행하는 것이 우리의 소임 중 하나”라며 “해군으로서 늘 국민 곁에 함께하며, 우리 사회와 군을 위해 봉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천해역방어사령부는 매년 인천광역시 중구 소재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과 보훈가족 위문 방문 등을 이어오며 국민이 신뢰하는 해군상 구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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