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공사는 「2025 광주방문의 해」와 「호남관광문화주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교통 관련 주요공공기관들과 협력에 나섰다. 공사는 9월10일 한국공항공사 광주공항(공항장 이근수),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김준영)와 함께 교통 환경 개선과 방문객 수용 태세 강화를 위한 공동 협업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광주관광공사가 「2025 광주방문의 해」와 「호남관광문화주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교통 관련 주요 공공기관과 손잡고 관광객 환영 캠페인에 나섰다.

광주관광공사(사장 김진강)는 "9월 10일 한국공항공사 광주공항(공항장 이근수),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김준영)와 함께 교통환경 개선 및 방문객 수용 태세 강화를 위한 공동 협업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관광객 증가에 발맞춰 광주공항, 톨게이트, 고속도로 휴게소 등 주요 교통 거점에서 환영 메시지를 전달하고, 광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2025광주방문의 해


먼저 한국공항공사와는 광주공항 내 환영 홍보물 설치, 기둥·계단 랩핑 광고, 도착 항공기 안내방송 홍보 메시지 송출, 셀프 키오스크 영상 홍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김포·제주공항 등 타 지역 공항까지 홍보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올여름 보양식은 광주에서~ 원기충전 식도락 여행」 포스터 배포와 「안전운전! 졸릴 때는 광주에서 쉬어가세요」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앞으로 ‘광주관광 사진전’을 공동 기획해 관광도시 광주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광주관광공사 김진강 사장은 “이번 협약은 교통·홍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상생 발전의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광주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따뜻한 환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2025 광주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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