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 확산을 위한 ‘릴레이 응원 챌린지’를 시작했다.챌린지는 남도 미식의 세계화, 지속 가능한 미식 산업 육성, 지역 식품기업 수출 확대, 글로벌 미식 교류 확대 등 박람회의 비전을 널리 알리고, 전국적인 붐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오는 10월 목포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릴레이 응원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남도 미식의 세계화, 지속 가능한 미식 산업 육성, 지역 식품기업 수출 확대, 글로벌 미식 교류 확대 등 박람회의 비전을 널리 알리고 전국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첫 주자로 나선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한류와 함께 K-푸드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뜨거운 시기에 박람회를 개최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박람회를 반드시 성공시켜 남도 미식의 브랜드 가치를 확고히 하고, 산업적 가능성을 확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다음 주자로 김원이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앞으로 박람회 홍보대사를 비롯해 전남지역 시장·군수, 도의원, 목포시의원 등 각계 인사들이 릴레이 응원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박람회 성공 개최를 향한 전국적 관심과 열기를 모아갈 계획이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전남의 청정 식재료와 손맛이 빚어낸 남도 미식의 가치를 산업과 연계한 국내 최초의 미식 테마 국제행사다.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슬로건은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이다.
행사 기간에는 주제관, 미식문화관, K-푸드 산업관, 아세안 파빌리온 등 글로벌 전시와 더불어 청년·청소년 조리 경연대회, 수출상담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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