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9월 10일(수) 본부 대강당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라이브(Live)·청렴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운영되는 ‘2025년 청렴·윤리경영 강조기간’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의 반부패·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은 9월 10일 본부 대강당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라이브(Live)·청렴 골든벨’ 행사를 열고 반부패·청렴 의식 확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운영되는 ‘2025년 청렴·윤리경영 강조기간’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의 청렴 의식 고취와 윤리경영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이종성 이사장을 비롯해 노동조합 위원장, 비상임 감사가 함께 청렴 실천 다짐문을 낭독하며 투명하고 책임 있는 기관 운영을 다짐했다. 이어 진행된 ‘청렴 라이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원하는 문화체험형 교육으로, 청렴 특강과 공연을 결합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순서로 열린 ‘청렴 골든벨’에서는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청렴 관련 법규와 실제 사례가 문제로 출제됐다. 직원들은 퀴즈를 풀며 법령을 학습하고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겼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직급별 청렴 교육 강화, 이해충돌 방지 집중 신고기간 운영, AI 사용 윤리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종성 이사장은 “청렴은 공공기관의 가장 중요한 책무이자 국민 신뢰의 기반”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임직원의 반부패·청렴 의식을 한 단계 높이고, 더 높은 수준의 청렴도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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