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제26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오는 11일 빛가람동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제1회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9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박람회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봉사자, 후원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소통과 나눔의 축제로 만든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제26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오는 11일 빛가람동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제1회 사회복지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봉사자, 후원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소통과 나눔의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4시 사회복지인들의 노래, 춤, 장기자랑 등 흥겨운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지역 내 42개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이 참여해 복지 홍보와 체험, 먹거리 나눔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가까이 만난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이 표창을 받고,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복지 슬로건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한빛예술단의 무대는 장애를 넘어선 감동의 선율을 전하며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 윤병태 시장은 “사회복지 종사자와 이용자,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가 사람을 품고 복지를 이어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나주시 #사회복지박람회 #사회복지의날 #빛가람호수공원 #윤병태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