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9일(화)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일원에서 바라본 구례전경, 섬진강과 겹겹이 이어진 산맥위로 운무가 자욱해 신비로운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9월 9일(화)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에서 바라본 구례 전경과 섬진강 일대가 운무에 뒤덮여 장관을 이뤘다. 겹겹이 이어진 산맥 위로 자욱하게 깔린 운무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가을 정취를 한껏 느끼게 했다.

노고단은 지리산 3대 주봉 가운데 하나로, 사계절마다 색다른 풍광을 보여주는 명소다. 이날 운무와 함께 펼쳐진 구례와 섬진강의 조망은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며 찾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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