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와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8일 제6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은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9년 UN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제안으로 제정된 최초의 UN 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이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광양시(시장 정인화)와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지난 8일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제6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을 열고 기후위기 대응과 대기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은 대한민국의 제안으로 2019년 UN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제정된 최초의 UN 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이다.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됐다.
올해 기념식은 “푸른 하늘을 향한 우리의 질주(Racing for Air)”를 슬로건으로, 탄소중립실천가·기업인·환경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광양시와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8일 제6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은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9년 UN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제안으로 제정된 최초의 UN 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이다.
행사에서는 대기환경 보전을 위해 힘써온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이 수여돼 의미를 더했다. 이어 메시지 퍼포먼스와 함께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임익현 박사의 특강이 마련돼 ‘광양시 대기질 현황과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의 이해’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광양시 정인화 시장은 “푸른 하늘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지킬 수 없다”며 “적정 실내온도 유지, 대중교통과 친환경차 이용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여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두가 함께 나서 깨끗한 광양의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사)전남광양시기후·환경네트워크 박병관 상임대표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환경 실천 의지를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 보호 활동으로 건강하고 깨끗한 하늘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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