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 창=조상연 기자] 수원시가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발맞춘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에 나섰다.
수원특례시 진로·진학 전문컨설팅 참가자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수원시 제공)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6일 권선청소년청년센터에서 ‘2025년 3차 수원특례시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을 열고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상담과 특강을 제공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수원시 진로전담교사 12명과 홀랜드 진로 검사 해석 상담사 3명이 참여해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종합 컨설팅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컨설팅 ▲검정고시생 및 N수생을 위한 대입 컨설팅 ▲홀랜드 진로검사·해석 상담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조원배 경기도 진로진학리더 교사가 ‘2026~2028 대입전형의 이해와 준비’를 주제로 입시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다가올 대입 변화와 전략적 준비 방안을 제시했다.
수원시는 오는 11월 4차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컨설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연 기자(pasa66@hanmail.net)
창미디어그룹 시사의 창
#수원시 #진로진학컨설팅 #학생부종합전형 #대입전형 #홀랜드진로검사 #권선청소년청년센터 #수원특례시 #청소년진로 #입시특강 #교육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