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공사가 5일 나주시 빛가람동 일대에서 열린 ‘광주, 전남 빛가람 청렴 문화제’에 참여해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은 ‘빛가람 청렴 문화제’ 현장


[시사의창=송상교 기자] 광주교통공사가 지역사회와 손잡고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섰다.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는 "지난 5일 나주시 빛가람동 일대에서 열린 ‘제11회 광주·전남 빛가람 청렴 문화제’에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의 25개 공공기관과 민간 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진행됐다. 참가 기관들은 음주운전 근절, 부정 청탁 방지법 소개, 일상 속 갑질 관행 타파 등 반부패·청렴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청렴 의식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특히 광주교통공사는 올해 ‘빛가람 청렴 실천 네트워크’ 회장기관으로서 행사 전반을 주도했다. 민관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 지켜야 할 가치임을 강조했다.

광주교통공사 관계자는 “청렴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투명하고 깨끗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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