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9월 5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D-365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사진은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 축사하고 있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이 9월 5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D-365 기념행사’에 참석해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전남도의회 의원, 여수시민과 국내외 관람객 등 2천여 명이 함께했다. 여수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입장권 구매 이벤트, 성공개최 세리머니, 불꽃 드론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섬의 가치와 미래를 집중 조명하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어느덧 개막 1년을 남겨두고 있다”며 “섬을 전면에 내세운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라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의 섬이 세계와 소통하고 교류하는 중심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박람회의 성공 개최에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남이 섬과 바다, 그리고 미래를 잇는 해양시대의 주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열리는 국제행사로, 내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두 달간 여수시 돌산읍과 세계박람회장, 금오도·개도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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