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유도하고 지역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소비 촉진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적극적인 사용을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고,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한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보성군(군수 김철우)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독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간 ‘소비 촉진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쿠폰을 적극 활용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어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언론 및 SNS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가맹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밀착형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한 ‘부정 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해 소비쿠폰의 현금화·양도·판매 등 불법 행위를 차단하고, 신고 안내와 홍보를 통해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 특히 이번 소비 촉진 주간을 포함해 사용 기간이 끝나는 11월 30일까지 집중 단속과 홍보를 병행해 투명한 유통 질서 확립에 주력할 방침이다.

보성군 김철우 군수는 “군민 모두가 지역 소비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에 함께하길 바란다”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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