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 IBK기업은행,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후원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하반기 활동을 재개했다. 하반기 활동은 9월 4일~10월까지 진행, 매주 목요일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 참여하여 500여개의 도시락을 전달한다. 특히,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은 푸른길 공원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추억의 짜장면을 대접하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반정환)가 IBK기업은행,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함께하는 무료급식 봉사활동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하반기 활동을 재개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하는 활동으로, 올해 하반기에도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이어간다.

활동은 9월 4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매회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약 500개의 도시락을 배부한다. 특히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는 푸른길 공원에서 ‘함께 식사하시게요’라는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돼, 홀로 식사하는 어르신들에게 추억의 짜장면을 대접하며 따뜻한 정을 나눈다.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 반정환 이사장은 “하반기에도 지역 사회에 사랑과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상생하고 소통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지역사회의 후원이 함께 어우러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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