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 창=조상연 기자] 경기도가 수도권 4개 광역자활센터와 함께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여주시 명품로 여주목마 일원에서 ‘2025 수도권 자활생산품 판매전 가치잇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기업이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시민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며, 자활사업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수도권 자활생산품 판매전 가치잇장’을 개최한다.(경기도 제공)
행사에는 경기·강원·서울·인천 등 수도권 자활센터가 참여해 지역자활센터 사업단 26개소, 자활기업 8개소 등 총 30여 개 판매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판매존에서는 먹거리, 생활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자활생산품이 전시·판매되고, 실내 어울림홀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현장에서는 버블쇼, 페이스 페인팅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참여 자활기업 생산품과 여주목마 식사권이 증정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한경수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이번 판매전은 자활사업 참여자와 기관들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자활사업의 사회적 의미를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자활기업과 사업단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민이 자활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조상연 기자(pasa66@hanmail.net)
창미디어그룹 시사의 창
#경기도 #가치잇장 #자활사업 #자활기업 #여주시 #수도권자활센터 #사회적가치 #자활생산품 #지역경제 #체험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