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청년들의 창업 도전을 지원하기 위한 실전 특강 ‘회사 월급보다 더 벌 수 있을까 1인 창업 리얼 전략’을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사의창=신민철 기자] 순천시가 청년들의 창업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실전형 창업 특강을 마련했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회사 월급보다 더 벌 수 있을까? 1인 창업 리얼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식·서비스·콘텐츠 기반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예비창업가 70명을 대상으로 하며, 취미나 부업을 본업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청년 직장인들에게도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강연은 베스트셀러 『완벽한 퇴사』와 『n잡러개론』의 저자이자 브랜드미스쿨 대표인 우희경 대표가 맡는다. 그는 자신의 창업 경험을 토대로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1인 기업 준비 전략, 경험과 지식을 자본으로 전환하는 6가지 전략, 즉시 실행 가능한 1인 기업 실천법 등 실전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청년들이 경험과 역량을 발휘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할 수 있는 실질적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청 누리집 또는 청년정책과 청년일자리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민철 기자 skm1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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