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2일 오전,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해양안전 문화 확보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해양안전분야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과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지역사회 해양안전 문화 확산과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일 오전 서해해경청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해양안전분야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공헌형 해양안전체험 활동 협력, 현장 점검 및 교류 협력, 해양안전 확보를 위한 정보 공유 및 기술 교류, 대국민 해양안전 서비스 활동 추진 등이다. 양 기관은 상호 지원과 협력체계 마련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해해경청과 목포해양대는 산학·관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미래 해양 전문 인재 양성은 물론 서남해안권 해양안전 확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이명준 청장은 “대학과의 협력 체계 구축은 현장의 해양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해양안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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